'캐롤'
운명같은 사랑
그런건 잘 모르겠고
어느 시대나
고단한 여성의 삶+성소수자의 삶
그들의 사랑이 특별하기 보다
사회가 특별하게 만들 뿐
.
.
캐롤과 테레즈가 점차 사랑을 표현하게 되는 과정이
쫄깃쫄깃한 느낌이긴한데
(BGM이 한몫하는 듯)
나이 차, 부의 차이 등
갑자기 첫눈에 반해 사랑하게 되는 둘의 사랑이
완전히 와닿지는 않았다
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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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
자신을 부정하지 않고 진짜 자신의 삶을 찾아 가는
둘의 모습이 멋있다
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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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원하는 나의 삶은 무엇일까
'원치 않는 곳에 스스로를 방치하지 말라'는데
나에게도 나를 찾기 위한 싸움이 필요하다
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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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이트블란쳇 운전하는 모습
겁나 멋있음
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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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레니엄: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에 나왔던
루니마라도 겁나 매력적
다시태어나면 이런 매력적인 얼굴로 태어나고 싶다..............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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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시 델마와 루이스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 영화
캐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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