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

캐롤

여름여름여름여름 2017. 4. 23. 20:28

 

 

'캐롤'

 

 

 

운명같은 사랑

그런건 잘 모르겠고

 

어느 시대나

고단한 여성의 삶+성소수자의 삶

 

그들의 사랑이 특별하기 보다

사회가 특별하게 만들 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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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롤과 테레즈가 점차 사랑을 표현하게 되는 과정이

쫄깃쫄깃한 느낌이긴한데

(BGM이 한몫하는 듯)

 나이 차, 부의 차이 등
갑자기 첫눈에 반해 사랑하게 되는 둘의 사랑이

완전히 와닿지는 않았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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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

자신을 부정하지 않고 진짜 자신의 삶을 찾아 가는 

둘의 모습이 멋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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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원하는 나의 삶은 무엇일까

'원치 않는 곳에 스스로를 방치하지 말라'는데

나에게도 나를 찾기 위한 싸움이 필요하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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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이트블란쳇 운전하는 모습

겁나 멋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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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레니엄: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에 나왔던

루니마라도 겁나 매력적

다시태어나면 이런 매력적인 얼굴로 태어나고 싶다................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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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시 델마와 루이스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 영화

캐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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