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Take this waltz'
영화 '어웨이프롬허'에 꽂혀
사라폴리라는 감독의 영화를 찾다가 알게된 영화이나
여주인공의 매력이 너무나 내스타일이아니라
한참을 보지못했던 영화
너무 답답해보이고 미련해보였달까
(쏘리...;;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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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얼마전 본 '블루 발렌타인' 때문에 다시 생각나서
미뤄둔 숙제(?)하듯 보게되었다
여주인공은 여전히 답답해보이지만
그래도 영화는 좋았다
햇살가득한 아기자기한 부엌과
색감 예쁜 영상을 보는 것도 즐거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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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뭔가를 두려워하는 감정이 제일 두려워요”
“인생엔 당연히 빈틈이 있기 마련이야.
그걸 미친 사람처럼 일일이 다 메울 순 없어”
“새 것도 결국 헌 것이 돼. 헌 것도 처음에는 새 것이었지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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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혼자탄 놀이기구에서 마고는
무엇을 느꼈을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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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후회하는 선택이 되더라도
선택해봐야 아는 것
결국은 자신이 선택한 자신의 삶이 되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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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삽입곡인
'Video killed the radio star'와
'Take this waltz'가
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 같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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