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귀향', '그녀에게'
'내 어머니의 모든 것', '나쁜교육'의 페드로알모도바르 감독의
'줄리에타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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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홍보 글이나 리뷰를 보면
모성에 대한 이야기라고 많이 나오는데
나는 모성보다
엄마이자 딸, 그리고 여자이기도 한 그녀들
의 삶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고 싶다
(그리고 고단함을 주는 남자들.. )
여성들의 관계, 감정, 상처, 회복, 유대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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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요한 바다같이 잔잔하다가도
폭풍같이 일어나는
그녀들의 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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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고보면
이 감독의 영화들이
기이하고 묘한 느낌들을 주는데
'내가 사는 피부'라는 영화가 최절정일 듯하다
무서울 것같아 보진 못하겠고
너무나 궁금한 것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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