익숙한 세벽 세시 오지은의 '익숙한 새벽 세시'를 읽다가 도리스되리 영화 '헤어드레서'에 나오던 니나의 노래가 듣고 싶어졌다 'Wunder geschehen' 이 노래가 무슨 뜻이었더라.. 잘 기억이 안나지만 영화 속 주인공이 서러운 상황에도 아파트 테라스에서 커다란 엉덩이를 흔들며 흥얼거리던 노래다 아주 오래오.. 일상 2017.05.27